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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 88년 7월 3일 토요일사회면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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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업자 폭력 추심 북구 네 식구 야반도주

88.07.03 사회면 8면

【본지 보도】

북구 중산로 일대 주민들은 최근 몇 달 사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이 한밤중에 모여드는 일이 잦다고 말한다. 또 지난달 중순에는 임씨 성을 가진 한 가족이 밤사이 이사를 가면서 살림 대부분을 두고 떠났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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