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산로 아침식당서 식중독 중학교 여학생 병원 이송![]() (자료 사진)아침식당의 철판. 【본지 보도/주세창 기자 북구】 북구 중산로의 한 아침식당에서 1일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근처 중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이 식사 후 몸에 이상을 느껴 가족이 병원으로 데려갔으며, 지금은 큰 이상이 없는 상태다.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 가게가 철판 기름을 오랫동안 갈지 않았고 고기 출처도 분명하지 않다는 말이 나온다. 근처 동종 업자도 "이런 건 다들 알아요. 말을 안 할 뿐이지"라고 했다. 기자가 어제 가게를 찾아갔으나 가게 측은 "그런 일 없다"고 했다. 이 가게는 3월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뒤 장사가 잘돼 매일 새벽 줄이 아케이드까지 이어지곤 했다. 일부 주민은 준비하는 재료 양이 크게 늘었는데 위생 관리가 따라가고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이웃 주민은 가게가 식재료를 아케이드 바닥에 쌓아 두는 것을 본 적이 있다며 "사람이 그렇게 많은데 제대로 씻을 시간이 어디 있겠느냐"고 했다. 소비자 단체도 아침식당을 고를 때는 위생 환경을 살피고, 몸에 이상이 있으면 곧바로 병원에 가라고 당부했다. 위생국은 조만간 점검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금수 이장은 중산로 상가의 위생 문제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전면적인 점검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답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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