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지나가 북구 저지대 골목 무릎까지 침수![]() 물이 찬 북구 저지대 골목을 걸어서 건너는 주민. 【본지 보도/주세창 기자 북구】 어제 태풍이 지나가면서 북구의 저지대 골목 곳곳이 무릎 높이까지 물에 잠기고, 일부 주택은 1층까지 물이 들어왔다. 소방대가 양수기를 동원해 물을 빼냈다. 이번 태풍은 큰비를 몰고 와 북구의 하루 강수량이 200밀리미터를 넘었다. 곳곳의 배수로가 쓰레기로 막혀 빗물이 빠지지 못했다. 청소대는 어제부터 배수로를 일제히 청소하고 있다. 주민들은 "큰비만 오면 물에 잠긴다. 배수로는 너무 작고 하수도도 낡았다"고 말한다. 장금수 이장은 북구의 낡은 골목 배수 시설 대부분이 이미 감당을 못 한다며 "재건축하지 않으면 해마다 똑같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답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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