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 야시장 굴전 TV 방송 노점 "하룻밤에 300인분 더 팔아"![]() 북구 야시장 굴전 노점 앞. 늘어선 줄이 통로를 가득 메웠다. 【본지 보도/주세창 기자 북구】 케이블TV 음식 프로그램이 최근 북구 야시장의 한 굴전(어아젠)노점을 소개한 뒤 연일 줄이 늘어서고 있다. 노점 주인은 방송 다음 날부터 매일 밤 300인분을 더 판다며 "냄비가 모자랄 정도"라고 말했다. 이 노점은 중년 부부가 15년 넘게 꾸려 왔다. 방송 뒤로는 매일 저녁 6시에 팔기 시작해 9시도 안 돼 다 팔린다. "전에는 하룻밤에 200인분이었는데 지금은 500인분도 모자라요." 음식 프로그램이 부른 줄서기 바람은 북구 곳곳의 노점으로 번지고 있다. "TV에 나온 데는 꼭 한번 먹어 봐야죠"라는 손님도 있다. 반면 근처 노점들은 줄이 통로를 막아 다른 가게 장사는 오히려 줄었다고 말한다. 장금수 이장은 노점이 사람을 모으는 건 좋은 일이라면서도 아케이드 점유나 기름 연기로 이웃에 피해를 주는 문제는 고쳐야 한다며 "북적이는 건 좋지만 환경도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답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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